| 주간어황예보(06/05-0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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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6-02 | 조회수 | 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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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5. 22~2005. 5. 28)에는 부산에서 연 4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몽치다래,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784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5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7~20℃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8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17℃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8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가자미류, 참조기, 아귀, 대구 등 총 209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56%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연 6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청어, 대구, 새우 등 6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62%의 어획 수준을 보여 호황
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아귀, 갈치, 참조기, 붕장어, 넙치, 대구,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두족류,
붕장어, 새우류,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
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82척이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서부 해역까지 출어하여 총 66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서부 해역까지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980척이 출어하여 59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03%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중부해역과 울릉도 근해에서 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
중심어장도 동해중부해역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220척이 축산을 중심으로 경북 연안 및 강원 연안에
출어하여 약 36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경북 연안에서 강원 연안까지 어장이 형성, 높은
어획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동해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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