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6/26-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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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6-23 | 조회수 | 8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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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6. 12~2005. 6. 18)에는 부산에서 연 18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방어, 망치고등어, 전갱이, 갈치,
고등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4,207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28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1~24℃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갈치,방어,망치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6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9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21℃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2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84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82%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7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문어, 대구, 새우 등 7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19%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두족류,오징어,갑오징어,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94척이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서부 해역까지 출어하여 총 1,38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07%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주변 해역까지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가자미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452척이 출어하여 86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03%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주문진 및 속초를 중심으로 강원연안 해역에서 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 중심어장은 동해중부 해역이 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135척이 경북 연안 및 강원 연안에 출어하여 약 18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55%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경북 연안에서 강원 연안까지 어장이 형성, 높은
어획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동해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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