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03-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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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6-30 | 조회수 | 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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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6. 19~2005. 6. 25)에는 부산에서 연 5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오징어,고등어,전갱이,갈치,망치
고등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922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1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0~25℃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갈치,오징어,망치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2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7톤이 어획
되었습니다.
금어기의 해제 및 연안수온 상승으로 인해 멸치어군의 북상회유로 남해도 주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3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145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56%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청어,대구,새우 등 8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94%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
해역에서 아귀, 두족류, 새우, 붕장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54척이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서부 해역까지 출어하여 총 26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6%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주변 해역까지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가자미류, 밴댕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794척이 출어하여 1,08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0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주문진 및 속초를 중심으로 강원연안 해역에서 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 중심어장은 동해중부 해역이 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136척이 경북 연안 및 강원 연안에 출어하여 약 7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80%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도 동해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포항 연안에서 거진 연안까지 어장이 형성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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