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17-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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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7-14 | 조회수 | 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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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7. 3~2005. 7. 9)에는 부산에서 연 16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샛돔, 고등어, 참다랑어, 갈치, 망치고등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3,437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16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2~25℃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참다랑어, 망치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76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8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78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8%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6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문어, 대구, 새우 등 5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21%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두족류, 새우류, 붕장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52척이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주변 해역까지 출어하여 총 76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39%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흑산도 주변 해역까지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가자미, 병어, 밴댕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544척이 출어하여 70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주문진 및 속초를 중심으로 강원연안 해역에서 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 중심어장은 동해중부 해역이 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12척이 출어하여 총 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1%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면서 어황은 점차 한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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