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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5-11-28 조회수 832
Ⅰ.1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3.1~19.7℃ 범위로 평년에 비해 동해 중부 연안인 주문진, 포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안에서 0.5~1.3℃ 고온상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 연안의 주문진과 포항은 각각 0.2℃, 0.1℃ 저온상을 보인 반면, 남해연안의 부산 0.9℃, 통영 0.8℃, 여수 0.5℃ 제주 1.3℃ 고온상을 보였으며, 서해연안의 목포 1.0℃, 군산 0.9℃, 대천 1.3℃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2005년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7~21℃의 분포로 18℃ 이상의 난류가 북위 38˚N 부근까지 북상하여 고온수역을 이루고 있다. 뚜렷한 수온전선이 수온 16℃를 중심으로 북위 38~39˚N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 연안쪽으로 확장되어 나타났으며, 대화퇴 근해는 11~13℃, 울릉도 근해는 18~19℃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1~16℃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5~17℃를 보였다. 남해는 15~23℃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22~23℃, 제주도 근해는 21~23℃의 분포를 보였으며, 수온전선대는 제주해협과 대마도간 해역에서 19℃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그림 1. 2005년 11월 15~21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2월의 해황 전망 12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2~18℃, 남해 14~19℃, 서해 중남부 해역 12~18℃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동해는 평년상과 또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으며, 서해와 남해의 대부분 해역은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12월에는 복사량의 점차적인 감소 및 바람응력의 증가로 표면혼합층이 두꺼워지고, 수온약층이 깊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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