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2/05~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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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2-02 | 조회수 | 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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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6. 1. 22~2006. 1. 28)에는 부산에서 연 12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몽치다래, 삼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197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1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3~1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몽치다래,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1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8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5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아귀 등 총 816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연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두루묵, 게류, 대구, 새우류 등 7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5%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가자미, 아귀, 넙치, 서대류, 병어, 두족류, 꽃게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아귀, 강달이, 민어, 넙치, 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여수,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23척이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32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9%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71척이 출어하여 53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490%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겨울철 수온 하강으로 오징어의 중심어장이 동해남부이남해역으로 이동하여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에 대한 어획실적은 없습니다.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좋은 어황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 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에 대한 조업실적은 없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이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겠으며, 다시 북상하는 4월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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