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알림마당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입찰구매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3/19~03/25)
작성자 작성일 2006-03-16 조회수 85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6. 3. 5~2006. 3. 11)에는 부산에서 연 18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오징어, 삼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624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4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방어, 삼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18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7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50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31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6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아귀, 두족류 등 총 540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연 4척이 출어·조업하여 57톤이 어획되었으며, 척당 어획량은 17%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9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두루묵, 아귀, 대구, 새우류 등 87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14%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가자미, 넙치, 서대류, 병어, 두족류, 아귀,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아귀, 민어, 강달이, 가자미류,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새우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38척이 제주도 서북방 및 소흑산도 해역에 출어하여 총 37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4%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서북방 및 소흑산도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60척이 출어하여 2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21%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겨울철 수온 하강으로 오징어의 중심어장이 동해남부이남해역으로 이동하여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자망 어선이 연 29척 출어하여 총 222kg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좋은 어황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 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에 대한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이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겠으며, 다시 북상하는 4월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