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4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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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3-29 | 조회수 | 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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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3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3.7～13.6℃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3℃ 고온 분포를 보인 반면, 포항 연안은 0.1℃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여수 연안은 각각 0.6℃, 0.1℃ 고온 분포를 보인 반면, 통영, 제주 연안은 각각 0.4℃, 0.1℃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인 반면, 군산은 평년에 비하여 0.8℃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대천, 인천 연안은 각각 0.1℃, 0.4℃ 저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6년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12℃의 분포로 연안쪽에 동한난류가 주문진 앞바다까지 북상하여 북한한류와의 사이에서 8℃ 중심의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북위 37˚선 부근 해역에서 11℃내외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는 2～10℃의 분포로 연안은 5℃ 이하로 특히 인천 연안에 3℃이하의 저온수가 분포하였으며, 외해는 5～10℃의 수온분포를 보였다. 남해는 8～15℃의 분포로 남해 연안을 따라 11℃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다.
그림. 2006년 3월 14～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4월의 해황 전망
4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0～15℃, 남해 9～16℃, 서해 중남부 해역 6～11℃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 일부 해역에서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나 남해 와 서부 일부 해역에서는 1℃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다. 수온전선은 동해의 경우에는 중북부 해역에서 12℃ 중심의 수온전선이 동서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남해의 경우 연안에서 12℃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는 연안근처에서 수온전선이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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