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4/02~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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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3-30 | 조회수 | 7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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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6. 3. 19~2006. 3. 25)에는 부산에서 연 17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방어, 몽치다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327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17℃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방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1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3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56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298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254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연 3척이 출어·조업하여 39톤이 어획되었으며, 척당 어획량은 22%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6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두루묵, 아귀, 기타게, 새우류 등 6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71%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가자미, 넙치, 서대류, 병어, 두족류, 아귀,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아귀, 민어, 새우류, 가자미류,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새우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76척이 흑산도 남서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44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6%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남서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밴댕이, 참조기,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57척이 출어하여 17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70%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군의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5월경까지 당분간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 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에 대한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이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겠으며, 다시 북상하는 4월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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