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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4/09~04/15)
작성자 작성일 2006-04-06 조회수 84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6. 3. 26~2006. 4. 1)에는 부산에서 연 16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갈치, 몽치다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3,497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69%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1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갈치,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2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6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80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1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조업금지기간으로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3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아귀, 서대류 등 총 610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연 8척이 출어·조업하여 119톤이 어획되었으며, 척당 어획량은 27%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6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두루묵, 대구, 문어, 새우류 등 6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98%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가자미, 넙치, 서대류, 병어, 두족류, 아귀,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아귀, 민어, 새우류, 가자미류,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새우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25척이 서해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4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6%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26척이 출어하여 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72%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군의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5월경까지 당분간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 자망어업 지난 주 명태자망 어선이 연 3척 출어하여 총 2kg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5%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좋은 어황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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