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5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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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4-27 | 조회수 | 8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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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4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8.3~14.9℃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연안은 0.3℃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포항 연안은 0.5℃ 저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연안은 0.3℃ 고온분포를 나타내었고, 통영, 제주 연안은 각각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인 반면, 여수 연안은 0.6℃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대천은 평년에 비하여 각각 0.6℃, 0.1℃ 저온 분포를 나타낸 반면, 인천 연안은 0.2℃ 고온 분포를 보였고, 군산 연안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6년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14℃의 분포로 동해 연안을 따라 동한난류가 북위 37˚ 부근까지 나타나고 있고, 위도 38~40˚N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온전선이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연안쪽으로 확장되어 있으며,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5~10℃, 울릉도 근해에는 11~12℃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5~10℃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6~8℃를 보였다. 남해는 10~15℃의 분포로 126˚E를 중심으로 쿠로시오수와 동중국해 대륙붕수 사이에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이 수온전선은 제주해협을 통과해 남해 연안에 평행하게 대한해협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 대마도 근해는 14~16℃, 제주도 근해는 14~15℃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6년 4월 18~24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5월의 해황 전망
5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3~17℃, 남해 7~14℃, 서해 중남부 해역 10~13℃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에는 복사량의 증가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으로 점차 상승하며, 수온전선은 동해 중북부 해역과 남해의 연안역에서 4월에 비해 더 강하게 형성되겠으며, 서해에서는 연안역에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4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6년 4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남해
수심 50m층 수온은 9~15℃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한해협과 제주해협, 제주도 서부 지역에서 1℃내외의 저온상을 보인반면, 그 외 해역에서는 1℃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남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수직혼합이 잘 이루어져 있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수 분포해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였고, 외해역의 대마난류수 분포해역에서는 1℃내외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3. 2006년 4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6~9℃의 범위를 보였으며, 연안에 비하여 외양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평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연직 수온 분포는 7~9℃분포로 거의 균일하고, 연안쪽의 수온이 낮은 특징을 보인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다.
그림 4. 2006년 4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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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역별 해황특징
4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6년 4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남해
수심 50m층 수온은 9~15℃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한해협과 제주해협, 제주도 서부 지역에서 1℃내외의 저온상을 보인반면, 그 외 해역에서는 1℃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남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수직혼합이 잘 이루어져 있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수 분포해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였고, 외해역의 대마난류수 분포해역에서는 1℃내외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3. 2006년 4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6~9℃의 범위를 보였으며, 연안에 비하여 외양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평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연직 수온 분포는 7~9℃분포로 거의 균일하고, 연안쪽의 수온이 낮은 특징을 보인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다.
그림 4. 2006년 4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