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6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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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5-30 | 조회수 | 7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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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5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9.5～17.5℃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각각 2.7℃, 0.2℃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연안은 각각 1.8℃, 0.6℃, 0.5℃, 0.6℃ 저온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대천은 평년에 비하여 0.2℃로 고온 분포를 나타낸 반면, 군산 연안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6년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7～15℃의 분포로 연안쪽에 북한한류가 포항앞바다까지 남하하여 연안쪽에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고, 그 외양쪽으로 15℃ 내외의 온도 분포를 보이며,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11～13℃, 울릉도 근해는 14～15℃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5～13℃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에는 11～13℃를 보였다. 남해는 13～17℃의 분포로 동경126도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이 수온전선은 제주해협을 통과하여 남해 연안과 평행하게 대한해협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 대마도 근해는 15～16℃, 제주도 근해는 13～17℃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6년 5월 16～22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6월의 해황 전망
6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4～21℃, 남해 19～24, 서해 중남부 해역 15～22℃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연안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보다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다. 6월에는 복사량의 증가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으로 점차 상승하며, 수온전선은 연안역에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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