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6/04~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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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6-02 | 조회수 | 7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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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6. 5. 21~2006. 5. 27)에는 부산에서 연 14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방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324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9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17℃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45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3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3척이 출어·조업하여 가자미, 갈치, 병어, 대구, 아귀 등 총 225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연 4척이 출어·조업하여 17톤이 어획되었으며, 척당 어획량은 4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연 2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두루묵, 대구, 오징어, 새우류 등 3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79%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가자미, 넙치, 병어, 붕장어, 아귀,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아귀, 강달이, 오징어, 두족류,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56척이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19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가자미,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431척이 출어하여 16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6%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6~7월경까지 당분간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 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4척이 출어하여 경북연안에서 4톤을 어획하였고, 평년비 92%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면서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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