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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6-06-30 조회수 917
Ⅰ.6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5.6~22.0℃ 범위로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연안은 0.1~2.7℃ 저온상을 보였으며, 통영, 목포, 대천연안은 0.2~0.6℃ 고온상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5℃, 포항은 0.1℃ 저온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2.7℃, 여수 0.6℃, 제주 0.4℃ 저온상을 보인 반면, 통영은 0.2℃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0.3℃, 대천 0.6℃ 고온상을 보인반면, 군산은 평년과 유사한 수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2006년 6월 20일부터 26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2~20℃의 분포로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17~19℃, 울릉도 근해는 19~20℃로 분포하였다.동한난류가 위도 39°N 까지 북상하였으며, 위도 40°N에서 17℃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온전선이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 연안쪽으로 확장되어 있다. 서해는 17~21℃의 분포로 어청도 근해는 18~20℃를 보였고,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는 20℃ 내외의 균일한 수온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연안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남해는 19~23℃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20~22℃, 제주도 근해는 19~22℃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남해 연안을 따른 강한 수온전선의 형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림 1. 2006년 6월 20~26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7월의 해황 전망 7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8~24℃, 남해 20~25℃, 서해 중남부 해역 20~24℃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습니다. 7월에는 강한 복사열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에서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남해와 동해 남동부해역의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서 6월에 비해 더 강하하게 형성되겠으며, 동해에서는 연안역 주변에서 약하게 형성되거나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6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6년 6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동해 동해의 수심 50m층 수평수온은 연안쪽이 5~8℃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동해남부와 외양역은 12~13℃의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중간해역인 130°E를 따라 북동에서 남동방향으로 수온전선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북한한류의 남하 해역인 동해 중부해역 연안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인 반면, 대부분의 근외해역에서는 1~3℃ 저온상 분포를 나타내었다(그림 2). 한편,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정점 11 부근을 중심으로 고온의 중규모 소용돌이의 존재가 나타나고 있었으며, 수온약층은 정점 3~9 사이에 수심 30m 부근에서 10℃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평년에 비하여 정점 5~9 사이에서는 1~7℃ 저온상을 보여 고온의 중규모 소용돌이가 평년에 비하여 동쪽에 위치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3. 2006년 6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남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11~17℃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낮은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부근에서 20m 부근에 형성되었고, 근해부근에서는 30~50m 부근에서 16℃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정점 3을 중심으로 외해쪽으로 북동향류의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정점 3~4의 중층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저온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4. 2006년 6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7~12℃의 범위를 보였으며 근외해역에서 연안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서해남부 연안역에서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으며, 그 외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저온상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뚜렷한 수온전선의 형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온약층은 수심 20m 부근에서 14℃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부근 및 근외해 중저층을 중심으로 1℃ 내외의 낮은 분포를 보였으며, 그 외 해역에서는 1℃ 내외의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5. 2006년 6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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