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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6-07-31 조회수 764
Ⅰ.7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5.7~23.8℃ 범위로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연안은 0.8~2.6℃ 저온상을 보였으며, 포항, 목포, 대천연안은 0.2~0.8℃ 고온상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2.1℃ 저온상을 보인 반면, 포항은 0.5℃ 고온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2.6℃, 여수 1.2℃, 제주 0.8℃, 통영 0.8℃로 모두 저온상을 보였다. 서해연안의 목포 0.8℃, 대천 0.2℃은 고온상을 보인반면, 군산은 1.9℃ 저온상을 나타내였다. 인공위성 관측(2006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9~22℃의 분포로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20~22℃, 울릉도 근해는 20~21℃로 분포하였다. 뚜렷한 수온 전선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일본연안으로 갈수록 22℃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서해는 20~25℃의 분포로 어청도 근해는 21~23℃, 일향초 근해는 24~25℃의 분포를 보였다. 남해는 21~25℃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22~25℃, 제주도 근해는 23~25℃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와 남해의 경우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 22℃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어 있고, 연안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림 1. 2006년 7월 18~24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8월의 해황 전망 8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3~26℃, 남해 23~28℃, 서해 중남부 해역 22~27℃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다. 8월에는 강한 복사열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에서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남해와 동해 남동부해역의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서 강하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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