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9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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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8-29 | 조회수 | 8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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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8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0.6~27.9℃ 범위로 평년과 비교하여 -1.2~1.1℃ 분포를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1.0℃, 포항은 0.2℃ 고온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여수는 각각 1.2℃, 0.2℃ 저온상을 보인 반면, 통영은 0.9℃ 고온상을 나타내었고, 제주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은 각각 0.5℃, 0.3℃ 1.1℃로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2006년 8월 15일부터 21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3~29℃의 분포로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26~28℃, 울릉도 근해는 27~28℃로 분포하였다.동한난류가 27℃를 중심으로 위도 39°N 까지 북상하였으며, 연안을 따라 낮은 수온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는 23~30℃의 분포로 어청도 근해는 27~30℃를 보였고, 일향초 근해는 28~30℃의 분포를 보였다. 연안을 따라 강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연안으로 갈수록 수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해는 25~30℃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29~30℃, 제주도 근해는 28~30℃, 이어도 근해는 29~30℃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님해서부 연안역을 중심으로 냉수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었고, 수온전선대는 27℃를 중심으로 남해 연안역에 평행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그림 1. 2006년 8월 15~21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1~26℃, 남해 22~28℃, 서해 중남부 해역 20~26℃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되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의 연안에는 북한한류수가, 외해역에는 대마난류수가 분포하여 두 수괴사이에 동해중북부해역에서 동해 연안역을 따라 수온전선이 약하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약층은 태양복사열의 감소로 점차 약해지고 깊어지는 경향을 보일 것이며, 수심 30~50m층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8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6년 8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남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12~20℃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낮은 분포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서 1~2℃ 저온상을 나타내었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부근에서 10~50m 부근에 형성되었었으며, 등온선의 기울기로부터 추정된 대마난류수의 동향성분은 정점 4와 5사이에서만 보여졌다. 평년에 비해 표층부근에서는 1~3℃ 고온상을 보인 반면, 수심 10m 이하의 중층 이심에서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1~4℃ 저온상을 보였다.
한편,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정점 11 부근을 중심으로 고온의 중규모 소용돌이의 존재가 나타나고 있었으며, 수온약층은 정점 3~9 사이에 수심 30m 부근에서 10℃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평년에 비하여 정점 5~9 사이에서는 1~7℃ 저온상을 보여 고온의 중규모 소용돌이가 평년에 비하여 동쪽에 위치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3. 2006년 6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8~14℃의 범위를 보였으며 근외해역에서 연안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 동경 126°를 기준으로 12℃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고,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0~2℃ 내외의 저온상 분포를 보였다. (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심 10~30m 부근에서 20℃를 중심으로 강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부근 에서는 1~2℃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으며, 그 외 해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상를 나타내었다.
그림 4. 2006년 8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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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1~26℃, 남해 22~28℃, 서해 중남부 해역 20~26℃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되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의 연안에는 북한한류수가, 외해역에는 대마난류수가 분포하여 두 수괴사이에 동해중북부해역에서 동해 연안역을 따라 수온전선이 약하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약층은 태양복사열의 감소로 점차 약해지고 깊어지는 경향을 보일 것이며, 수심 30~50m층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8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6년 8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남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12~20℃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낮은 분포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서 1~2℃ 저온상을 나타내었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부근에서 10~50m 부근에 형성되었었으며, 등온선의 기울기로부터 추정된 대마난류수의 동향성분은 정점 4와 5사이에서만 보여졌다. 평년에 비해 표층부근에서는 1~3℃ 고온상을 보인 반면, 수심 10m 이하의 중층 이심에서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1~4℃ 저온상을 보였다.
한편,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정점 11 부근을 중심으로 고온의 중규모 소용돌이의 존재가 나타나고 있었으며, 수온약층은 정점 3~9 사이에 수심 30m 부근에서 10℃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평년에 비하여 정점 5~9 사이에서는 1~7℃ 저온상을 보여 고온의 중규모 소용돌이가 평년에 비하여 동쪽에 위치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3. 2006년 6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8~14℃의 범위를 보였으며 근외해역에서 연안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 동경 126°를 기준으로 12℃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고,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0~2℃ 내외의 저온상 분포를 보였다. (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심 10~30m 부근에서 20℃를 중심으로 강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부근 에서는 1~2℃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으며, 그 외 해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상를 나타내었다.
그림 4. 2006년 8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