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0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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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6-09-27 | 조회수 | 7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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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9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1.8～24.2℃ 범위로 평년과 비교하여 -0.8～0.4℃ 분포를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2℃, 포항은 0.4℃ 고온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0.8℃, 0.3℃, 0.2℃, 0.8℃로 저온상을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은 각각 0.2℃, 0.8℃ 0.7℃로 저온상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2006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9～24℃의 분포로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20～21℃, 울릉도 근해는 22～23℃로 분포하였다.동한난류가 23℃를 중심으로 연안을 따라 위도 38°N 까지 북상하여 고온수역을 이루고 있다. 서해는 21～24℃의 분포로 어청도 근해는 21～22℃를 보였고, 일향초 근해는 23～24℃의 분포를 보였다. 난류수가 광범위 하게 분포되어 비교적 균일한 수온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나, 어청도 근해와 인천 연안은 21℃를 중심으로 저온수을 나타내었다. 남해는 23～26℃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25～26℃, 제주도 근해는 24～26℃, 이어도 근해는 24～25℃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님해서부 연안역을 중심으로 저온수가 형성되어 있었고, 수온전선대는 24℃를 중심으로 남해 연안역에 평행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그림1. 2006년 9월 19～25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0월의 해황 전망
10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9～24℃, 남해 20～25℃, 서해 중남부 해역 19～24℃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10월은 복사량의 점차적인 감소로 혼합층이 깊어지는 시기이므로 수온약층은 서해와 남해의 외해역 수심 50m 내외층과 동해의 75～100m층에서 약하게 형성될 것이다. 수온전선은 남해의 경우 대마난류수와 남해연안수 사이에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동해는 동한난류와 북한한류 사이에 동해 중북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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