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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월간어황예보
작성자 작성일 2006-11-27 조회수 830
1. 어종별 어황 11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참조기, 갈치, 멸치는 전년비 순조로왔으나,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는 전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2월에 들면 고등어는 서해중부 서방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수온의 하강으로 남하하여 형성된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어군의 남하회유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제주도 남방해역까지 어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남하 회유한 어군에 의해 밀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징어는 동해북부해역에서 남하 회유하는 어군이 울릉도~동해연안해역으로 밀집하여 좋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어황 또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후반기에는 대한해협에도 약간의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멸치는 계절적인 수온의 하강에 따라 동해남부해역으로부터 남하 회유하는 어군으로 인해 내유량이 증가하여 남해동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서해중부해역으로부터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서,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걸쳐 폭넓게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남해서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도 약간의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에 비해 성어의 비율도 증가하고, 어획량도 증가하는 등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꽁치 및 명태의 어획량은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어황도 평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업종별 어황 ○ 1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1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서방해역에서 고등어, 갈치, 몽치다래 등 회유성 어종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도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체적인 어군의 내유량 감소로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제주도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갈치, 전갱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 서방해역에서는 고등어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특히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후반기 이후 제주도 남방해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해역에서는 오징어, 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회유어종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유량의 부족으로 부진한 어황이 예상된다. ○ 멸치어업 11월 멸치어업은 남해동부 연안측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평년비 다소 부진한 어황을 보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 수준을 나타내었다. 12월에 들어도 멸치어업은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수온의 하강에 따라 동해남부해역으로부터 남하하는 어군이 남해동부해역으로 밀집하여 좋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도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과 남해서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강달이, 아귀, 병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 수준이었다. 12월에 들면서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에서부터 남해서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반기에는 서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참조기, 갈치, 강달이 등의 남하 회유로 남해서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 대상어종인 참조기는 예년에 비해 큰 어체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호황이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기선저인망어업 11월의 대형쌍끌이, 대형외끌이 및 서남구 중형기선저인망 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과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병어, 민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전년 및 평년비 다소 부진한 어황을 나타내었다. 동해구중형기선저인망은 동해 연안측 해역에서 가자미류, 대구,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2월에 들면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강달이, 병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남구 중형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참조기, 아귀,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한편 동해구중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 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대구, 새우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기선저인망어업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평년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1월에는 동해중부 및 남부해역에서 어장이 이루어졌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조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 수준을 나타내었다. 12월에 들면 동해북부해역에서 남하 회유하는 오징어어군이 울릉도~동해연안해역으로 밀집하여 좋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해협에도 약간의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어황 또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도 동북방의 일본 EEZ 수역에서도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 회유한 어군에 의해 좋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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