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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6-11-29 조회수 773
Ⅰ.1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2.1~20.2℃ 범위로 평년과 비교하여 -0.7~1.9℃ 분포를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0.7℃의 저온상을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0.3℃, 0.5℃, 0.7℃, 1.9℃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은 각각 2.4℃, 1.7℃ 1.5℃로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2006년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1~20℃의 분포로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12~14℃, 울릉도 근해는 17~19℃로 분포하였다. 17℃이상의 난류수가 연안을 따라 위도 38°N 까지 북상하여 고온 수역을 이루고 있고, 뚜렷한 수온 전선이 16℃를 중심으로 북위 37~39°N사이에 형성되어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 연안쪽으로 확장되어 나타났다. 서해는 13~17℃의 분포로 어청도 근해는 15~16℃를 보였고, 일향초 근해는 16~18℃로 분포하였고, 위도를 따라 비교적 균일한 수온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남해는 16~22℃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23~25℃, 제주도 근해는 19~21℃, 이어도 근해는 20~21℃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수온 전선대는 제주해협 - 대한해협 서수도간 해역에서 19℃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그림 1. 2006년 11월 21~27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2월의 해황 전망 12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2~18℃, 남해 14~19℃, 서해 중남부 해역 12~18℃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되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는 복사량의 점차적인 감소 및 바람응력의 증가로 표면혼합층이 두꺼워지고, 수온약층이 깊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동해의 경우, 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북한한류와 외해로 북상하는 동한난류 사이에 동해 중북부해역과 연안에서, 남해는 대마난류수와 남해연안수 사이에 제주해협~부산연안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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