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2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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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1-30 | 조회수 | 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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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4.1~15℃ 범위로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연안에서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해역별로는 동해 연안인 주문진과 포항은 1.1℃씩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남해 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연안은 각각 0.7℃, 0.7℃, 1.6℃, 0.7℃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군산, 목포, 대천, 인천은 각각 1.8℃, 1.3℃, 1.9℃, 1.0℃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2006년 1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5~16℃의 분포로 동경 130˚를 따라 15℃ 이상의 난류가 북위 38˚N 부근까지 북상하여 상대적인 고온수역을 이루고 있다. 난류수괴와 한류수괴 사이에 형성된 수온전선은 수온 11℃를 중심으로 북위 38˚N 부근에서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 연안쪽으로 확장되어 나타났고, 대화퇴 근해는 8~10℃, 울릉도 근해는 13~14℃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5~11℃의 분포를 보이며, 서해 연안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온이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어청도 근해에서는 8~10℃, 일향초 근해에서는 11~14℃ 내외의 수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는 10~17℃의 분포로 연안역을 따라 강한 수온 전선이 12℃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마도 근해는 16~18℃, 제주도 근해는 16~18℃, 이어도 근해 13~14℃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7년 1월 16~22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2월의 해황 전망 2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8~14℃, 남해 7~16℃, 서해 중남부 해역 3~8℃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전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다. 2월에는 계절적 영향에 의한 해상풍의 강세로 바람응력에 의한 표면 혼합층이 두꺼워져 서해와 남해의 경우 저층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층에서 강한 혼합층이 형성되겠으며, 그에 따른 수온 감소가 예상되어지며, 동해의 경우 연안역을 제외하고 표면혼합층이 표면에서 150m층 부근까지 형성될 것으로 사료되며, 수온전선은 남해연안수와 대마난류수괴 사이에 남해 연안부근을 중심으로 강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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