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제9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2/23 ~ 2003/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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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3-03 | 조회수 | 4,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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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해 황
2003년 2월 둘째주(2003년 2월 9일∼2월 15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4.9∼11.0℃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동해,
울릉,죽변, 강구, 포항 연안에서 0.1∼0.3℃ 높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3∼1.2℃ 낮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 주문진, 울릉, 죽변, 장기갑 연안에서 0.1∼1.0℃ 하강하였고, 속초, 포항, 구룡포 연안에서
동일 수온을 보였으며, 그 외 연안에서는 0.1∼0.6℃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2월 네째주(2003년 2월 23일∼3월 1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2월 둘째주와 비슷하거나 다소 상승하겠고,
평년에 비하여는 1℃ 내외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30척이 출어하여 6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5월까지는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장은 동해남부의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91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33톤을 어획하므로서 명년에 비하 14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동해 중부이북해역의 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낮은 수온을 보임으로서 산란을 위해 남하하는
명태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해역에서 어획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어황은 평년상 내지는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40척이 출어하여 47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1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도루묵 43.9%, 멸치 21.8%, 가자미류 14.7%, 임연수어 8.6%, 대구 4.2%, 청어 0.6%,
문어 0.8%, 새우 0.7% 등이었습니다.
·전망 : 2월부터 삼척연안의 기선저인망 통계가 추가로 수집됨으로서 어획량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도 감포를 중심으로 멸치가 103톤이 어획됨으로서 호황을 보였으며,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과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청어, 임연수어 등과 같은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류,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멸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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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30척이 출어하여 6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5월까지는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장은 동해남부의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91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33톤을 어획하므로서 명년에 비하 14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동해 중부이북해역의 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낮은 수온을 보임으로서 산란을 위해 남하하는
명태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해역에서 어획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어황은 평년상 내지는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40척이 출어하여 47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1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도루묵 43.9%, 멸치 21.8%, 가자미류 14.7%, 임연수어 8.6%, 대구 4.2%, 청어 0.6%,
문어 0.8%, 새우 0.7% 등이었습니다.
·전망 : 2월부터 삼척연안의 기선저인망 통계가 추가로 수집됨으로서 어획량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도 감포를 중심으로 멸치가 103톤이 어획됨으로서 호황을 보였으며,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과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청어, 임연수어 등과 같은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류,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멸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