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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19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5/04 ~ 2003/05/10)
작성자 작성일 2003-05-15 조회수 4,043
I. 해 황 2003년 4월 네째주(2003년 4월 20일∼4월 26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0.5∼13.9℃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동해, 장기갑, 구룡포, 감포, 울기 연안에서 0.1∼0.4℃ 낮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2∼1.9℃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 속초, 주문진, 죽변, 포항, 울기 연안에서 0.1∼1.2℃ 상승하였고, 그 외 연안에서 0.1∼1.8℃ 하강하였습니다. 2003년 5월 첫째주 (2003년 5월 4일∼5월 10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4월 네째주에 비해 1℃ 내외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에 비하여 1∼2℃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69척이 출어하여 2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인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5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어장은 동해남부의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은 어획이 없었습니다. ·전망 : 동계 산란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해역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어획되던 명태는 최근 산란이 거의 종료됨으로서 보다 깊은 바다로 회유하여 어황이 다소 저조하게 나타났습니다.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68척이 출어하여 6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1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49.1%, 도루묵 24.3%, 대구 1.0%, 임연수어 0.4%, 새우 4.1%, 문어 2.2%, 게류 0.9% 등이었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함에 따라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이 감소하여 다소 부진한 어황을 보였으며, 산란을 마친 도루묵 어군이 경북지역으로 남하회유해감에 따라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도루묵의 어획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주로 가자미류를,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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