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제24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6/08 ~ 2003/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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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7-24 | 조회수 | 3,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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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 해 황
2003년 5월 네째주(2003년 5월 25일 ∼ 5월 31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5.3∼17.4℃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장기갑,
울기 연안에서 각각 0.2, 0.3℃로 낮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3∼1.8℃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 모든 연안에서는
0.3∼1.5℃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6월 둘째주(2003년 6월 8일∼6월 14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5월 네째주에 비해 1℃ 내외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에 비하여 1∼2℃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697척이 출어하여 42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해역과 울릉도 근해에서 지난해 여름 및 가을에 태어난 중대형오징어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중남부해역과 울릉도 근해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71척이 출어하여 60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꽁치유자망어업
·개황 : 지난주 축산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연안에 7척이 출어하여 약 24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춘계북상 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 및 중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4.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40척이 출어하여 4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25.5%, 도루묵 14.8%, 대구 1.2%, 새우 2.2%, 오징어 10.2%등이었습니다.
·전망 : 강원연안의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선이 5월 1달간 출어를 하지 않음으로서 어획량이 감소하였으나, 다음주부터 강원연안에서의 조업이 재개되므로서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가자미류, 도루묵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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