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제25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6/15 ~ 2003/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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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7-24 | 조회수 | 3,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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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 해 황
2003년 6월 첫째주(2003년 6월 1일 ∼ 6월 7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6.5∼19.5℃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모든 연안에서
0.8∼3.0℃로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모든 연안에서 0.9∼4.0℃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6월 세째주
(2003년 6월 15일∼6월 21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6월 첫째주에 비해 2℃ 내외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에 비하여 1∼2℃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739척이 출어하여 39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9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동해중부해역과 울릉도 근해에서 지난해 여름 및 가을에 태어난 중대형오징어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중남부의 연안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17척이 출어하여 48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꽁치유자망어업
·개황 : 지난주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연안에 5척이 출어하여 약 6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춘계북상 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 및 중부 외해측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4.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0척이 출어하여 1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3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11.4%, 도루묵 38.0%, 임연수어 4.2%, 대구 0.8%, 새우 3.1%, 문어 4.2%,
오징어 1.5%등이었습니다.
·전망 : 6월에 접어들면서 강원연안에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이 재개되면서 어황이 회복되었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emdd,f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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