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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26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6/22 ~ 2003/06/28)
작성자 작성일 2003-07-24 조회수 3,861
I. 해 황 2003년 6월 둘째주(2003년 6월 8일 ∼ 6월 14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7.1∼20.2℃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모든 연안에서 1.2∼4.1℃로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동해 연안에서 동일 수온을 보였으며, 그 외 연안에서는 0.2∼1.8℃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6월 네째주(2003년 6월 22일∼6월 28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6월 둘째주에 비해 2℃ 내외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에 비하여 1∼2℃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976척이 출어하여 39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중소형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 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중남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47척이 출어하여 60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꽁치유자망어업 ·개황 : 지난주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연안에 6척이 출어하여 약 18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춘계 북상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외해측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4.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58척이 출어하여 1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2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14.4%, 도루묵 67.4%, 청어 4.6%, 임연수어 0.8%, 대구 0.7%, 새우 1.1%, 문어 3.0% 등이었습니다. ·전망 : 6월에 접어들면서 강원연안에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이 재개되면서 어황이 회복되었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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