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제29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7/13 ~ 2003/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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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8-12 | 조회수 | 3,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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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 해 황
2003년 7월 첫째주(2003년 6월 29일 ∼ 7월 5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5.9∼20.5℃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주문진∼포항 연안에서 0.4∼2.0℃ 높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2∼2.1℃ 낮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장기갑, 울기 연안에서 각각 0.2, 1.1℃하강하였고, 그 외 연안에서는 0.2∼1.9℃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7월 세째주(2003년 7월 13일∼7월 19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7월 첫째주에 비해 1℃ 내외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에 비하여 1℃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1,162척이 출어하여 1,3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5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 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동해중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7척이 출어하여 6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꽁치유자망어업
·개황 : 지난주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연안에 1척이 출어하여 약 3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춘계 북상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의 외해측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4.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89척이 출어하여 10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22.1%, 도루묵 62.7%, 임연수어 2.9%, 대구 0.3, 새우 1.9%,
문어 4.2% 등이었습니다.
·전망 :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문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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