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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32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8/03 ~ 2003/08/09)
작성자 작성일 2003-08-12 조회수 3,879
I. 해 황 2003년 7월 네째주(2003년 7월 20일 ∼ 7월 26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7.1∼21.0℃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모든 연안에서 0.2∼2.7℃ 낮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속초, 주문진, 울릉 연안에서 0.5∼1.9℃ 상승하였고, 그 외 연안에서는 0.3∼2.4℃ 하강하였습니다. 2003년 8월 첫째주(2003년 8월 3일∼8월 9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7월 네째주에 비해 1∼2℃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과 유사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698척이 출어하여 34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활발하여, 동해 전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오징어의 북상회유 길목인 동해남부연안의 빈번한 냉수대의 발달로 오징어 어군이 외해측으로 분산 회유함으로서 어황이 부진하였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주문진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에서 울릉도 주변수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68척이 출어하여 4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9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52.7%, 도루묵 22.5%, 임연수어 1.0%, 대구 3.3%, 새우류 6.0%, 문어 1.7% 등이었습니다. ·전망 :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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