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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38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9/14 ~ 2003/09/20)
작성자 작성일 2003-10-20 조회수 3,695
                                          I. 해    황

2003년 9월 첫째주(2003년 8월 31일 ∼ 9월 6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20.6∼25.0℃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속초, 주문진,
동해 연안에서 1.1∼1.3℃ 낮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1∼3.2℃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장기갑∼울기 연안과
울릉 연안에서는 0.1∼0.9℃ 상승하였고, 포항∼속초 연안에서는 0.3∼1.4℃ 하강하였습니다.
2003년 9월 세째주(2003년 9월 14일∼9월 20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9월 첫째주와 비슷한 수온 분포를 보이겠고,
평년에 비하여 1℃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1,203척이 출어하여 1,38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지난해 가을에 발생한 동장 20∼25cm대의 오징어군이 동해안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하여 동계 저수온으로 오징어의 가입이 저조하고 성장이 둔화되어 계속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43척이 출어하여 382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12척이 출어하여 28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4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13.8%, 도루묵 8.3%, 임연수어 9.6%, 대구 0.5%, 오징어 47.7%, 새우2.8%, 문어 1.0%
등이었습니다.
·전망 : 지난주에는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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