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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3년 제39호 주간해어황예보(2003/09/21 ~ 2003/09/27)
작성자 작성일 2003-10-20 조회수 3,796
                                          I. 해    황

2003년 9월 둘째주(2003년 9월 7일 ∼ 9월 13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21.0∼24.3℃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속초, 주문진, 동해,
죽변 연안에서 0.2∼1.2℃ 낮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1∼1.2℃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죽변∼울기 연안과
울릉 연안에서는 0.2∼2.0℃ 하강하였고, 속초, 주문진 연안에서는 0.4, 0.8℃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9월 네째주(2003년 9월 21일∼9월 27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9월 둘째주에 비하여 1∼2℃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에 비하여 1℃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669척이 출어하여 1,38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지난해 가을에 발생한 동장 20∼25cm대의 오징어군이 동해안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하여 동계 저수온으로 오징어의 가입이 저조하고 성장이 둔화되어 계속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추석연휴와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해상의 기상악화로 출어척수가 감소하여 어획량이 더욱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에도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10척이 출어하여 12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0척이 출어하여 19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2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6.1%, 도루묵 2.3%, 임연수어 0.3%, 대구 0.2%, 새우1.7%, 문어 0.6% 등이었습니다.
·전망 : 지난주에는 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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