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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50호 주간해어황예보(2003/12/07 ~ 2003/12/13)
작성자 작성일 2003-12-17 조회수 3,650
                                          I. 해    황



2003년 11월 네째주(2003년 11월 23일 ∼ 11월 29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1.8∼17.2℃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모든 연안에서 0.1∼1.6℃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속초, 동해, 강구, 장기갑, 울기 연안에서 0.1∼0.4℃ 상승하였고,
그 외 연안에서는 0.1∼0.6℃ 하강하였습니다.
 2003년 12월 둘째주(2003년 12월 7일∼12월 13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11월 네째주에 비하여
1∼2℃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에 비하여 1℃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1,097척이 출어하여 1,9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8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동해안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구룡포∼감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지난 10∼11월에 밀집어군이 형성되어 호황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가을 발생군은 산란을 마치고 일생을 다했으며,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동장 20-25cm의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추가가입이 이루어지기 시작함으로서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 이르는 지역에서
12월에 다시 호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문진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는 금년 봄(4∼5월)에 발생한
동장 14∼16cm의 소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중심어장은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 자망어선에서는 어획이 없었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80척이 출어하여 2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3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오징어 68.2%, 가자미류 7.2%, 새우 9.0%, 문어 1.0%, 임연수어 0.4%, 도루묵 0.4%,
대구 0.3% 등이었습니다.
·전망 : 지난주에는 감포를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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