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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3년 제52호 주간해어황예보(2003/12/21 ~ 2003/12/27)
작성자 작성일 2004-02-26 조회수 3,511
                                          I. 해    황




2003년 2월 첫째주(2003년 2월 2일∼2월 8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4.9∼11.1℃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속초, 울릉, 죽변, 포항 연안에서 0.1∼0.9℃ 높았고,  그 외 연안에서는 0.3∼1.4℃ 낮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
죽변, 강구, 구룡포 연안에서 0.1∼0.2℃ 하강하였고, 속초, 포항, 감포, 울기 연안에서 동일 수온을 보였으며,
그 외 연안에서는 0.2∼1.0℃ 상승하였습니다.
 2003년 2월 세째주(2003년 2월 16일∼2월 22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2월 첫째주에 비하여, 1℃ 정도 낮겠고, 
평년에 비하여 1℃ 내외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54척이 출어하여 2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동해연안의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안에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해상의 기상 악화로 어황이 저조하였습니다. 다음주에도 지난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166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58톤을 어획하므로서 명년에 비하 
53%의 놓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동해 중부이북해역의 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낮은 수온을 보임으로서 산란을 위해 남하하는 명태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해역에서 어획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명태의 산란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다음주에는 어장이 점차 보다 연안측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55척이 출어하여 5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9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멸치 23.1%, 가자미류 14.1%, 도루묵 46.0%, 대구 6.0%, 임연수어 5.2%, 
문어 0.7%, 새우 0.2% 등이었습니다.
·전망 : 지난주부터 삼척 연안의 기선저인망 어획통계가 추가로 수집됨으로서 어획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경북연안에서는 감포를 중심으로 멸치가 120톤이 어획됨으로서 호황을 보였으며, 삼척을 중심으로는
 도루묵의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였습니다. 또한,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청어, 임연수어, 황볼락 등과 같은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가자미류,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멸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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