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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52호 주간해어황예보(2003/12/21 ~ 2003/12/27)
작성자 작성일 2004-03-11 조회수 3,634
                                          I. 해    황




2003년 12월 둘째주(2003년 12월 7일 ∼ 12월 13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0.6∼16.2℃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장기갑 연안에서 2.6℃ 낮았고, 
그 외 모든 연안에서는 0.3∼1.8℃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모든 연안에서
 0.7∼3.8℃ 하강하였습니다.
 2003년 12월 네째주(2003년 12월 21일∼12월 27일)의 연안 수온은 
2003년 12월 둘째주에 비하여 1∼2℃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에 비하여는 1∼2℃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983척이 출어하여 
2,3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6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동해안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어 지난 10∼11월에 밀집어군이 형성되어 호황을 
보였던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 오징어군은 산란을 마치고 
일생을 다했으며,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동장 20-25cm의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추가가입이 이루어지기 시작함으로서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 이르는 지역에서 호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주문진을 중심으로 한 강원연안에서는 금년 봄∼여름에 발생한 
소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중심어장은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 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 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꽁치유자망 어업

·개황 : 지난주에 포항을 중심으로 꽁치 유자망 어선 7척이 출어하여 
1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동해남부연안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4.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85척이 출어하여 2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2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오징어 60.9%, 가자미류 23.1%, 청어 2.3%, 도루묵 1.9%, 새우 6.6%, 문어 0.3%, 
등이었습니다.
·전망 : 지난주에도 감포를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여 호황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도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오징어, 가자미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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