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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4년 제5호 주간해어황예보(2004/01/25 ~ 2004/01/31)
작성자 작성일 2004-03-17 조회수 3,579
                                          I. 해    황

2004년 1월 둘째주(2004년 1월 11일 ∼ 2004년 1월 17일)의 
동해 연안수온은 10.1∼14.0℃의 분포로 평년에 비하여 모든 
연안에서는 0.5∼5.4℃ 높았습니다. 전주에 비하여는 장기갑 
연안에서 0.1℃ 상승하였고, 그 외 모든 연안에서 0.3∼1.9℃ 
하강하였습니다.
2004년 1월 네째주(2004년 1월 25일∼2004년 1월 31일)의 
연안 수온은 2004년 1월 둘째주에 비하여 1℃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에 비하여 1∼2℃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547척이 출어하여 
         61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동해안의 연안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높은 수온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해 겨울에 발생된 오징어군의 남하가 지연되어 
         동해남부 해역에서 계속 어장이 형성됨에 따라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동해남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명태어업(연승 및 자망)

·개황 : 지난주에는 명태 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전망 : 산란기를 맞은 명태는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 
         하여야하나 금년에는 연안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높아 
         어장이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다.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와 평년비 높은 수온으로 금후 명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3. 꽁치유자망 어업

·개황 : 지난주에 포항을 중심으로 꽁치 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동해 이남해역으로 이동함으로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4월 중순경까지는 
         조업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개황 : 지난 한주간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0척이 출어하여 
         4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도루묵 55.7%, 가자미류 26.0%, 
         새우 2.5%, 문어 1.3%, 오징어 0.2%,등이었습니다.
·전망 : 최근 감포를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주로 어획되던 
         오징어 어군이 대부분 남하 또는 산란을 마치고 일생을 
         다함으로써 어획이 급격히 감소하여 불황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는 강원연안에서는 산란을 위하여 연안으로 
         접안하는 도루묵이 주로 어획되겠으며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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