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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26호 주간해어황예보(2005/06/26~2005/07/02)
작성자 작성일 2005-07-07 조회수 3,158
                                          
                  I. 해    황

 2005년 6월 둘째주(2005년 6월 12일 ~ 6월 18일)의 동해 연안 수온은 14.5~
21.2℃의 분포로 평년에 비해 속초, 동해, 죽변연안에서는 0.5~1.1℃ 저온상을,
그 외 조사 정점에서는 0.8~3.8℃ 고온상을 나타내었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주문진, 포항, 감포, 울기연안에서는 0.2~1.4℃ 고온상을, 그 외 조사 정점에서
0.2~1.5℃ 저온상을 나타내었습니다. 전주에 비해 포항연안에서는 전주치를, 그
외 조사 정점에서는 0.9~3.7℃ 고온상을 나타내었습니다  
 2005년 6월 넷째주(2005년 6월 26일 ~ 7월 2일)의 연안 수온은 2005년 6월 둘째
주에 비하여 1~2℃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에 비해 대체로 평년상을 보일것
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연 1,452척 출어하여 총 864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594.8kg/척으로 평년비 103%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표층 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오징어군이 동해
          중부해역으로 북상함으로써 주문진 및 속초를 중심으로 강원연안 
          해역에서 지난해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중대형 오징어를 대상
          으로 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중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꽁치유자망

 ․개황 :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이 연 135척 출어하여 경북 연안 및 강원 
          연안에서 약 186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1,381.4kg/척으로
          평년비 155%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 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므로, 어장이 
          포항 연안에서 거진 연안까지 넓게 형성되어, 높은 어획수준을 보이
          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동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
          습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개황 : 지난 한 주간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연 75척 출어하여 총 78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1,043.7kg/척으로 평년비 132%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38.5%, 도루묵 33.1%,
          대구 8.9%, 새우류 4.5%, 문어 1.3% 등으로 가자미류와 도루묵이 주
          어획대상이었습니다.               
 ․전망 : 다음주에도 수온의 상승으로 어군이 침하 밀집 되므로 강원 거진 연안
          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 해역에서 냉수성 어류인 가자미류, 도루
          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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