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5년 제31호 주간해어황예보(2005/07/31~2005/08/06)
작성자 작성일 2005-08-02 조회수 3,189
                                          
                  I. 해    황
 
 2005년 7월 셋째주(2005년 7월 17일 ~ 7월 23일)의 동해 연안 수온은 18.9~
24.2℃의 분포로 평년에 비해 모든 조사 정점에서 0.5~3.9℃ 고온상을 나타내
었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모든 조사 정점에서 0.8~4.0℃ 고온상을 나타내었
습니다. 전주에 비해 강구, 울기연안에서 0.2~0.4℃ 저온상을, 그 외 모든 
조사 정점에서는 0.5~3.6℃ 고온상을 나타내었습니다.  
 2005년 7월 다섯째주(2005년 7월 31일 ~ 8월 6일)의 연안 수온은 2005년 7월
셋째주에 비하여 1.0~3.0℃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에 비해 대체로 1.0~
2.0℃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연 1,363척 출어하여 총 466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341.6kg/척으로 평년비 61%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현재 주문진~거진을 중심으로 강원연안 해역에서 지난해 가을철에
          발생한 중대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연안 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본격화 되고 있습
          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동해중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2. 꽁치유자망

 ․개황 :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이 연 3척 출어하여 총 618kg을 어획함으로
          써 척당어획량은 206.0kg/   척으로 평년비 5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면서 꽁치어군이 동해중부이북해역으로 
          북상함으로써 점차 어황은 한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개황 : 지난 한 주간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연 56척 출어하여 총 82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1,466.8kg/척으로 평년비 18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49.5%, 도루묵 37.5%,
          새우류 4.3%, 대구 3.9% 문어 1.7% 등으로 가자미류와 도루묵이 주 
          어획대상이었습니다.               
 ․전망 : 수온의 상승으로 냉수성 어류인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의 어군이
          침하 밀집되면서 이들에 대한 높은 어획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에도 강원 및 경북 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