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지난주(2003.5.4∼5.10) 서해중부 연안의 수온분포를 보면, 10.7∼16.2℃로써 평년에 비하
여 인천, 태안, 군산지역은 0.5∼0.8℃ 저온상을, 기타지역에서 0.1∼1.7℃ 고온상을 보였
습니다. 전주(2003.4.27∼5.3)에 비하여는 모든지역에서 0.3∼2.0℃ 고온상을 보였습니
다. 이번 예보기간(2003.5.18∼5.24)의 평년 평균수온은 13.5∼18.4℃를 보였습니다.
* 관측치는 2003.5.4∼5.10까지 정지관측점의 표층수온,
평년치는 1998∼2002 년 평균임
Ⅱ. 어황
근해안강망어업
0 개황
지난주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91척이 152, 153, 162, 163, 173, 184, 194,
204, 211, 212, 214, 222, 223 해구에 출어 총 1,121.6톤, 척당 5.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160척이 출어하여 총 817.2톤, 척당 5.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
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6% 증가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점진적인 수온의 상승으로 9∼13℃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태안반도 연안에서부터 흑산도 남부 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밴댕이, 양태,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대형쌍끌이)어업
0 개황
지난주 인천에서는 연 3척이 151 해구에서 출어 조업하여 총 9.1톤, 척당 어획량 3.0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6척이 출어하여 총 23.9톤, 척당 어획량 4.0톤
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25%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병어, 아귀를
주 대상어종으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서해중부 근해역에서도 가자
미, 홍어, 두족류, 넙치, 대구 등을 주 대상어종으로 어장이 형성 될 것입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새우류, 두족류, 강달이, 민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참고자료(2003.5.4∼5.10)
1) 본 조사자료는 지정항(인천, 대천, 장항, 군산, 목포, 여수)에서 조사한
사항임
2)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근해안강망 - 양망당, 기선저인망 - 인망당임
3) 어가는 수협 최고, 최저 어가임
2. 지난주(2003.5.4∼5.10)어장분포와 금주(2003.5.18∼5.24)어장 예상도
3. 2003년5월7일~5월12일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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