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지난주(2003.6.22∼6.28) 서해중부 연안의 수온분포를 보면, 16.1∼23.1℃로써 평년에 비
하여 화성지역은 0.2℃ 고온상을, 기타지역에서 0.4∼2.2℃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전주
(2003.6.15∼6.21)에 비하여는 태안지역은 같고, 화성지역은 0.2℃ 저온상을, 기타지역에
서 0.3∼1.0℃ 고온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예보기간(2003.7.6∼7.12)의 평년 평균수온은
19.8∼25.4℃를 보였습니다.
* 관측치는 2003.6.22∼6.28까지 정지관측점의 표층수온,
평년치는 1998∼2002 년 평균임
Ⅱ. 어황
근해안강망어업
0 개황
지난주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72척이 152, 162, 163, 173, 193, 194, 203 해구
에 출어 총 674.2톤, 척당 9.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169척이 출어하여
총 1,133.3톤, 척당 6.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증가하였
습니다.
0 전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17∼20℃의 수온전선대를 따
라 경기만에서 흑산도 연안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밴댕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대형쌍끌이)어업
0 개황
지난주 인천에서는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6척이 출어하여 총 49.0톤, 척당 어획량 8.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100%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오징어, 상어류 등을
주 대상어종으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
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
은 기타새우, 두족류, 아귀, 붕장어, 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참고자료(2003.6.22∼6.28)
1) 본 조사자료는 지정항(인천, 대천, 장항, 군산, 목포, 여수)에서 조사한
사항임
2)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근해안강망 - 양망당, 기선저인망 - 인망당임
3) 어가는 수협 최고, 최저 어가임
2. 지난주(2003.6.22∼6.28)어장분포와 금주(2003.7.6∼7.12)어장 예상도
3. 2003년6월24일~6월30일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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