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지난주(2003.8.17∼8.23) 서해중부 연안의 수온분포를 보면, 21.4∼26.5℃로써 평년에 비하여 강화, 화성지역은 같고, 대천, 군산지역에서 0.1∼0.3℃ 고온상을, 기타 지역에서 0.1∼0.4℃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전주(2003.8.10∼8.16)에 비하여는 화성지역은 같고, 강화, 대천, 군산지역은 0.1∼0.3℃ 고온상을, 기타지역에서 0.2∼0.5℃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예보기간(2003.8.31∼9.6)의 평년 평균수온은 23.7∼25.6℃를 보였습니다.

* 관측치는 2003.8.17∼8.23까지 정지관측점의 표층수온, 평년치는 1998∼2002 년 평균임
Ⅱ. 어황
근해안강망어업
0 개황
지난주 목포, 군산에서 연 56척이 193, 194, 203, 204, 223, 231 해구에 출어 총 175.6톤, 척당 3.1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148척이 출어하여 총 850.2톤, 척당 5.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0.5%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으나 여름철 어군분산분포로 어획량 수준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대형쌍끌이)어업
0 개황
지난주 인천에서는 연 2척이 161 해구에서 출어 조업하여 총 12.8톤, 척당 어획량 6.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5척이 출어하여 총 29.6톤, 척당 어획량 5.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8% 증가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등이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가자미류, 아귀, 붕장어, 두족류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옥돔, 붕장어, 조기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참고자료(2003.8.17∼8.23)

1) 본 조사자료는 지정항(인천, 장항, 군산, 목포, 여수)에서 조사한 사항임
2)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근해안강망 - 양망당, 기선저인망 - 인망당임
3) 어가는 수협 최고, 최저 어가임
2. 지난주(2003.8.17∼8.23)어장분포와 금주(2003.8.31∼9.6)어장 예상도
3. 2003년8월12일~8월18일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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