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지난주(2003.9.7∼9.13) 서해중부 연안의 수온분포를 보면, 20.4∼24.9℃로써 평년에 비하여 강화, 인천, 화성, 태안, 대천, 군산, 부안 등 모든지역에서 0.5∼3.4℃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전주(2003.8.31∼9.6)에 비하여는 인천, 군산, 부안지역은 0.1∼1.2℃ 고온상을, 기타지역에서 0.2∼0.8℃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예보기간(2003.9.21∼9.27)의 평년 평균수온은 21.6∼23.3℃를 보였습니다.

* 관측치는 2003.9.7∼9.13까지 정지관측점의 표층수온, 평년치는 1998∼2002 년 평균임
Ⅱ. 어황
근해안강망어업
0 개황
지난주 목포에서 연 40척이 194, 204, 212, 223, 해구에 출어 총 33.0톤, 척당 0.8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238척이 출어하여 총 1,613.5톤, 척당 6.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8%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연안을 중심으로 좁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지만, 어획량 수준은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대형쌍끌이)어업
0 개황
지난주 인천에서는 연 6척이 151 해구에서 출어 조업하여 총 22.1톤, 척당 어획량 3.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11척이 출어하여 총 67.0톤, 척당 어획량 6.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39%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등이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가자미류, 아귀, 홍어, 대구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오징어, 옥돔, 강달이, 상어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참고자료(2003.9.7∼9.13)

1) 본 조사자료는 지정항(인천, 장항, 군산, 목포, 여수)에서 조사한 사항임
2)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근해안강망 - 양망당, 기선저인망 - 인망당임
3) 어가는 수협 최고, 최저 어가임
2. 지난주(2003.9.7∼9.13)어장분포와 금주(2003.9.21∼9.27)어장 예상도
3. 2003년9월10~9월16일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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