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지난주(2003.9.14∼9.20) 서해중부 연안의 수온분포를 보면, 19.3∼24.3℃로써 평년에 비하여 부안지역은 0.5℃ 고온상을, 강화, 인천, 화성, 태안, 대천, 군산지역에서 0.5∼4.6℃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전주(2003.9.7∼9.13)에 비하여는 대천지역은 같고, 강화, 인천지역은 0.1∼0.2℃ 고온상을, 기타지역에서 0.1∼2.6℃ 저온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예보기간(2003.9.28∼10.4)의 평년 평균수온은 21.1∼22.3℃를 보였습니다.
* 관측치는 2003.9.14∼9.20까지 정지관측점의 표층수온, 평년치는 1998∼2002 년 평균임
Ⅱ. 어황
근해안강망어업
0 개황
지난주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54척이 97, 164, 202, 203, 210, 211, 212, 213, 222, 223, 233 해구에 출어 총 551.5톤, 척당 3.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182척이 출어하여 총 1,706.0톤, 척당 9.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2%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연안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좁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병어, 참조기,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대형쌍끌이)어업
0 개황
지난주 인천에서는 연 6척이 161 해구에서 출어 조업하여 총 27.8톤, 척당 어획량 4.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8척이 출어하여 총 43.3톤, 척당 어획량 5.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15% 감소하였습니다.
0 전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참조기 등이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가자미류, 아귀, 홍어, 대구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갯장어, 병어, 보구치, 오징어, 새우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참고자료(2003.9.14∼9.20)
1) 본 조사자료는 지정항(인천, 장항, 군산, 목포, 여수)에서 조사한 사항임
2) 단위노력당 어획량은 근해안강망 - 양망당, 기선저인망 - 인망당임
3) 어가는 수협 최고, 최저 어가임
2. 지난주(2003.9.14∼9.20)어장분포와 금주(2003.9.28∼10.4)어장 예상도
3. 2003년9월17~9월23일 합성한 위성영상 표면수온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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