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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해어황예보(5. 26~6. 1)
작성자 작성일 2002-07-18 조회수 2,632
Ⅰ. 해 황 조사기간(2002.5.12 5.18)중 목포 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 온분포는 15.1∼16.8℃로 조사전주(2002.5.5 5.11)에 비해 전지역이 0.4∼ 0.9℃ 상승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는 목포는 같 은 수온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0.7∼1.8℃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 번 예보기간(2002.5.26 6.1)에는 평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 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 대형선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2002.5.12 2002.5.18)에는 부산에서 16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전갱이, 고등어, 몽치다래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085톤을 나타내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9% 증가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6∼1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전갱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28척이 동해남부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58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3%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의 멸치자망어업은 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연 7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조업하여 총 12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참조기, 병어) 및 서해중부 근해역(가자미, 대구, 넙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8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25% 증가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13℃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과 표층수온이 16℃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이 되겠습니다.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대구, 넙치, 양태, 아귀 등이 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멸치,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16∼18℃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새우류, 붕장어,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53척이 서해 중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296% 증가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중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양태,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73척이 서해 중남부해역과 소흑산도∼제주도 간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34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56%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인한 서해고유 냉수대와의 수온 불연속대의 발달에 따라 흑산도 인근해역에서 태안반도 근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보구치, 양태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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