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어황예보(6. 9~6.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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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7-22 | 조회수 | 2,6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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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조사기간(2002.5.26~6.1)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는 16.8∼18.9℃로 조사전주(2002.5.19~5.25)에 비해 제주·통영은 0.2℃
하강되었고, 완도는 번화없이 같은 수온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6∼1.0℃ 상
승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는 부산·여수·목포
는 0.3∼0.6℃ 높은 수온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0.1∼1.3℃ 낮은 수온을 보
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기간(2002.6.9~6.15)에는 평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2002.5.26~2002.6.1)에는 부산에서 52통의 대형선망어
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전갱이, 고등어, 갈치를 주로 어
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36톤을 나타내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9%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7∼2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전갱이, 고등어, 갈치,
방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89척이 동해남부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365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8% 감소하였습
니다.
ㅇ전 망：금주의 멸치자망어업은 17℃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연 7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조업하여 총 9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
(갈치, 참조기, 오징어) 및 서해중부 근해역(가자미, 대구, 강달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25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37%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17℃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과 표층수온이 16∼19℃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이 되겠습니다.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대구, 강달이, 아귀, 보구치 등이 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
종은 갈치, 참조기,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형외
끌이의 경우, 17∼20℃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새우류, 아귀,
붕장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65척이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38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
량은 약 2,230%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보구치, 조기류, 강달이, 준치 등이 되
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91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83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4%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에 따라 연안수와 황해
고유냉수와의 수온전선의 발달로 흑산도에서 경기만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
성되겠으며, 주요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2002. 6. 9~6. 15) 어장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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