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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어황예보(6. 23~6. 29)
작성자 작성일 2002-07-24 조회수 2,688
Ⅰ. 해 황 조사기간(2002. 6. 9~6. 15)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 수온분포는 17.8∼22.1℃로 조사전주(2002. 6. 2~6. 8)에 비해 통영·여수는 0.1∼0.3℃ 하강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0.3∼1.6℃ 상승되었습니다. 평년(1997 ∼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는 완도·제주·통영은 0.3∼0.6℃ 낮은 수온 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0.2∼1.9℃ 높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 보기간(2002. 6. 23~6. 29)에는 평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높은 수 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2002. 6. 9~2002. 6. 15)에는 부산에서 189통의 대형선 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전갱이, 고등어, 갈치를 주 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983톤을 나타내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 여 약 53%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1∼2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전갱이,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3척이 동해남부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8%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의 멸치자망어업은 1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연 2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조업하여 총 5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 (갈치, 오징어, 병어류) 및 서해중부 근해역(가자미, 대구, 가오리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17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56%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19℃ 내외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과 표층수온이 21∼22℃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이 되겠습니다.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대구, 가오리류, 보구치, 두족류 등이 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 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류,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21∼23℃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 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두족류, 새우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55척이 남해안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8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3,139 %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안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 병어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69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21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61%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의 상승과 함께 형성되는 흑산도 부터 경기만까지 황해고유 냉수와 연안수의 전선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 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은 강달이, 반지(밴댕이), 병어류, 아귀 등이 되겠 습니다. Ⅳ. 금 주(2002. 6. 23~6. 29) 어장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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