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어황예보(7. 21~7.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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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7-26 | 조회수 | 2,6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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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조사기간(2002. 7. 7∼7. 13)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
수온 분포는 19.4∼23.2℃로 조사전주(2002. 6. 30∼7. 6)에 비해 여수·통영·
제주는 0.1∼1.3℃ 하강 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0.5∼1.5℃ 상승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는 완도만 같은 수온을 보였고, 나머
지 지역은 0.2∼2.2℃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기간(2002. 7.
21∼7. 27)에는 평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2002. 7. 7~2002. 7. 13)에는 부산에서 196통의 대형선
망어선이 남해 동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다
랑어, 갈치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483톤을 나타내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6%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1∼2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다랑어, 갈
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사천·통영에서 연 274척이
출어·조업하여 13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
은 약 86%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0∼22℃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
부 연안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2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조업하여 총 8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
치, 오징어, 병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
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8%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22∼
23℃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이 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
치, 오징어, 병어, 멸치,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21∼24℃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오징어, 강달이, 붕장
어, 옥돔 등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43척이 남해연안∼제주도 간해역에서 출어·
조업하여 총 3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87%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연안∼제주도 간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
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34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382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31%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지속적인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황해 고
유 냉수와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태안반도 인근해역에
서 흑산도 해역간까지 남북 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어종은 강달이,
갈치, 밴댕이, 가자미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 (2002. 7. 21~7. 27) 어장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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