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어황예보(7. 28~8.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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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7-26 | 조회수 | 2,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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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조사기간(2002. 7. 14∼7. 20)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
면수온 분포는 20.2∼24.0℃로 조사전주(2002. 7. 7∼7. 13)에 비해 모든 지역
이 0.6∼1.6℃ 상승 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는
목포는 같은 수온이었고, 완도·여수는 0.6∼0.8℃ 높은 수온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1∼2.6℃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기간(2002. 7. 28
∼8. 3)에는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
을 보이겠으며, 제주·부산은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2002. 7. 14~2002. 7. 20)에는 부산에서 189통의 대형
선망어선이 남해 동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081톤을 나타내
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6%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3∼2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몽치다
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사천·통영에서 연 364척이
출어·조업하여 35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
은 약 61%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3∼2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
부 연안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인천에서 연 4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
이 출어·조업 하여 총 17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오징어, 갈치, 복어류) 및 서해중부 근해역(오징어, 갈치, 복어류)에
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2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
은 약 16%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24∼
26℃ 내외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표층수온이 24∼25℃ 범
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이 되겠습니다.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복어류 등이 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
어종은 오징어, 강달이, 복어류, 아귀,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
형외끌이의 경우, 24∼26℃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아귀,
오징어, 강달이,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41척이 남해연안∼제주도 간해역에서 출어·
조업하여 총 38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410%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연안∼제주도 간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
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62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81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75%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 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에 따라 연안수와
황해 고유 냉수대와의 수온전선을 따라 태안반도 인근해역과 흑산도 해역
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어종은 강달이, 갈치, 밴댕
이, 아귀, 넙치, 가자미류,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 (2002. 7. 28~8. 3) 어장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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