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어황예보(8. 18~8.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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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8-19 | 조회수 | 2,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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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연안해황)
조사기간(2002. 8. 4∼8. 10)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
면수온 분포는 21.7∼25.9℃로 조사전주(2002. 7. 28∼8. 3)에 비해 여수·제주
는 0.1∼1.7℃ 상승되었고, 목포는 같은 수온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3∼0.9℃
하강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는 제주·여수는
0.3∼0.4℃ 높은 수온이었고, 목포는 같은 수온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7∼
1.7℃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2. 8. 18∼8. 24)에
는 평년에 비해 완도와 부산은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이겠으며, 나머지 지
역은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해해황)
아래의 그림은 2002년 8월 1일∼9일에 시험선 탐구3호로 조사한 남해의 수온
과 염분 분포입니다.
수온은 0m층 21.4∼28.6℃, 50m층 10.2∼22.7℃로서, 7월 상순과 하순 태풍통
과시 상층수의 혼합작용 으로 평년비 0m층은 제주도 서쪽해역(1℃ 내외 고온)
을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서 1∼3℃ 저온상이었고, 50m층은 15℃ 이하 저온수의
확장으로 제주도 서쪽 외해와 남해안 연안역에서 1∼2℃ 저온상(제주도 주변 및
거제도 근해는 1∼3℃ 고온)이었습니다. 수온전선은 50m층의 제주도 서쪽 해역에
15℃ 중심으로, 제주도 우도∼대마도 간 해역에 17℃ 중심으로 각각 발달되었으며,
제주도 서쪽 해역 0~30m층에 수온약층이 가장 강하게 형성되었습니다.
염분 분포는 0m층 29.50∼34.38, 50m층 33.16∼34.78로 제주도 남서쪽 외해
0m층에서 가장 낮은 분포였으며, 평년비 0m층은 대부분의 해역에서 1∼2 고염상
(제주도 서쪽 외해는 0.5 내외 저염)이었고, 50m층은 제주도 서쪽 외해와 남해
안 연안역에서 0.3 내외 저염상(제주도 주변 및 남해안 중부 외해는 0.4 내외
고염) 이었습니다.
한편, 어류의 먹이생물(동물플랑크톤) 분포는 28∼199㎎/㎥(평균 97㎎/㎥)으
로 소리도 연안과 제주도 서쪽 외해, 제주도 남동쪽 외해∼거제도 연안에 이르
는 해역에서 100㎎/㎥이상의 분포였고, 제주도 서쪽 외해와 제주도 동쪽 해역
및 소리도∼부산 연안에서 평년보다 평균 38㎎/㎥ 많이 분포하여 평균분포량이
지난 6월(204㎎/㎥)보다 감소되었으나 평년(86㎎/㎥)의 113% 수준으로 약간 많
이 분포하였습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2002. 8. 4~2002. 8. 10)에는 부산에서 182통의 대형선
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982톤을 나타내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6% 증가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4℃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
과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
징어, 갈치, 전갱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통영에서 연 294척이 출어·
조업하여 21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은 약
47%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2∼2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
부 연안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6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726톤을 어획하였으
며, 주 어획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톤을 어획하였으
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1%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25∼
26℃ 내외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표층수온이 24∼25℃ 범
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이 되겠습니다.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
어종은 오징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25∼
26℃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붕장어, 강달이, 두족류 등
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5척이 남해 동중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63% 감소하였
습니다.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동중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10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2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7%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 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내
고 있는 연안역과 황해 고유냉수대와의 수온전선을 나타내고 있는 태안반
도 인근해역과 제주도 북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
으로는 고등어, 갈치, 병어, 아귀,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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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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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염분 분포입니다.
수온은 0m층 21.4∼28.6℃, 50m층 10.2∼22.7℃로서, 7월 상순과 하순 태풍통
과시 상층수의 혼합작용 으로 평년비 0m층은 제주도 서쪽해역(1℃ 내외 고온)
을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서 1∼3℃ 저온상이었고, 50m층은 15℃ 이하 저온수의
확장으로 제주도 서쪽 외해와 남해안 연안역에서 1∼2℃ 저온상(제주도 주변 및
거제도 근해는 1∼3℃ 고온)이었습니다. 수온전선은 50m층의 제주도 서쪽 해역에
15℃ 중심으로, 제주도 우도∼대마도 간 해역에 17℃ 중심으로 각각 발달되었으며,
제주도 서쪽 해역 0~30m층에 수온약층이 가장 강하게 형성되었습니다.
염분 분포는 0m층 29.50∼34.38, 50m층 33.16∼34.78로 제주도 남서쪽 외해
0m층에서 가장 낮은 분포였으며, 평년비 0m층은 대부분의 해역에서 1∼2 고염상
(제주도 서쪽 외해는 0.5 내외 저염)이었고, 50m층은 제주도 서쪽 외해와 남해
안 연안역에서 0.3 내외 저염상(제주도 주변 및 남해안 중부 외해는 0.4 내외
고염) 이었습니다.
한편, 어류의 먹이생물(동물플랑크톤) 분포는 28∼199㎎/㎥(평균 97㎎/㎥)으
로 소리도 연안과 제주도 서쪽 외해, 제주도 남동쪽 외해∼거제도 연안에 이르
는 해역에서 100㎎/㎥이상의 분포였고, 제주도 서쪽 외해와 제주도 동쪽 해역
및 소리도∼부산 연안에서 평년보다 평균 38㎎/㎥ 많이 분포하여 평균분포량이
지난 6월(204㎎/㎥)보다 감소되었으나 평년(86㎎/㎥)의 113% 수준으로 약간 많
이 분포하였습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2002. 8. 4~2002. 8. 10)에는 부산에서 182통의 대형선
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982톤을 나타내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6% 증가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4℃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
과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
징어, 갈치, 전갱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통영에서 연 294척이 출어·
조업하여 21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은 약
47%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2∼2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
부 연안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6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제주
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726톤을 어획하였으
며, 주 어획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톤을 어획하였으
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1%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표층수온이 25∼
26℃ 내외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표층수온이 24∼25℃ 범
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이 되겠습니다.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
어종은 오징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25∼
26℃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붕장어, 강달이, 두족류 등
이 되겠습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5척이 남해 동중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63% 감소하였
습니다.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동중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10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2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7% 감소하였습니다.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 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내
고 있는 연안역과 황해 고유냉수대와의 수온전선을 나타내고 있는 태안반
도 인근해역과 제주도 북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
으로는 고등어, 갈치, 병어, 아귀,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 (2002. 8. 18~8. 24) 어장 예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