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어황예보(9. 22~9.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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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9-19 | 조회수 | 2,6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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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조사기간(2002. 9. 8∼9. 14)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
면수온분포는 23.2∼25.2 로 조사전주(2002. 9. 1∼9. 7)에 비해 고흥은 같은
수온이었고, 목포와 통영은 0.4 하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4∼1.1 상승
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 고흥과 통영은 같은 수
온을 보였고, 완도와 제주는 0.7℃ 높은 수온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1∼
0.8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2. 9. 22∼9. 28)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지난 한 주간(2002. 9. 8∼2002. 9. 14)에는 부산에서 163통의 대형
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984톤으로 평년 같
은 기간에 비하여 약 42%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5∼26 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과 22∼25 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
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삼치, 몽치다래, 줄삼치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과 사천에서 연 446척이 출어
·조업하여 534톤이 어획되었으나, 평년의 같은 기간과 비슷한 어획량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3∼24 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
부 및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연 1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
선이 출어·조업하여 총 551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
역(갈치, 참조기, 병어) 및 서해중부 근해역(가자미류, 아귀, 오징어)에
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6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
은 약 1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
상어종은 가자미류, 아귀, 오징어, 붕장어, 두족류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강달
이, 옥돔, 참조기, 붕장어 등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14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
은 약 15% 증가하여 비교적 좋은 어황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연안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예전과 같이 참조기, 갈치,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98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787톤이 어획되었으나, 평년 같은 기간의 약 38％ 수준에 머
무는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 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
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어종
으로는 밴댕이, 갈치, 고등어, 강달이, 참조기,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
다.
Ⅳ. 금 주 (2002. 9. 22 ~ 9. 28)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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