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어황예보(10. 27~11.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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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0-23 | 조회수 | 2,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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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연안해황)
조사기간(2002. 10. 13∼10. 19)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분포는 19.3∼22.9℃로 조사전주(2002. 10. 6∼10. 12)에 비해 제주는
0.8℃ 상승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0.3∼1.2℃ 하강되었습니다. 평년(1997∼2001
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해서 여수,목포와 제주는 0.1∼1.7℃ 높은 수온이었으
나, 나머지 지역은 0.4∼0.7℃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
(2002. 10. 27∼11. 2)에는 평년에 비해 제주는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이겠
으며, 나머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
로 예상됩니다.
(근해해황)
아래의 그림은 2002년 10월 8일∼18일에 시험선 탐구3호로 조사한 남해의 수
온과 염분 분포도입니다.
수온은 0m층 20.0∼25.1℃, 50m층 10.8∼23.9℃로 평년에 비하여 0m층은 대부
분의 해역에서 1∼2℃ 높은 수온이었으며, 50m층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소리도
남남동 35해리(65㎞) 및 욕지도 남남동 24해리(44㎞) 해역에서 1∼2℃ 높은 수
온이었고 제주도 서쪽 외해역과 거문도 남방∼부산 연안역 및 제주도∼대마도
간 외해역에서 1∼3℃ 낮은 수온을 나타내어 난류세력이 비교적 우세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온수와 난류수 간의 수온전선대는 50m층의 제주도 서쪽 연안∼제
주해협 남부∼대마도를 잇는 해역에 18℃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수직적
으로 표면혼합층이 해역에 따라 수심 20∼30m층까지 발달되어 있습니다.
염분 분포는 0m층 30.6∼33.6, 50m층 32.7∼34.5로 평년대비 0m층은 전 해역
이 1∼2 낮은 분포였으며, 50m층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높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어류의 먹이생물(동물플랑크톤) 분포는 71∼1,469(평균 276)㎎/㎥으로
거문도∼소리도 간 해역과 부산∼대마도 간 해역에서 400㎎/㎥ 이상의 분포였
고,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보다 27∼1,286㎎/㎥ 많이 분포하여 평균분포량이
지난 8월의 약 2.8배 및 평년 10월의 약 2.6배로 비교적 풍부하였습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2002. 10. 13∼2002. 10. 19)에는 부산에서 197통의 대
형선망어선이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5,40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7%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0∼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동해남부 연안해역과 18∼21℃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해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고등어, 삼치, 방
어, 몽치다래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326척이
출어·조업하여 44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
은 약 48%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0∼22℃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
부 및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연 20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
이 출어·조업하여 총 1,229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
역(갈치, 오징어, 참조기) 및 서해중부 근해역(꽃게, 넙치, 병어)에서 형
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10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18%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꽃게, 넙치, 병어, 서대류, 가자미류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
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갯장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7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6톤이 어획되었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79%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연안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조기류, 보구
치, 참돔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116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2,22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17%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안강망 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갈치,
밴댕이, 참조기, 강달이, 오징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 (2002. 10. 27 ~ 11. 2)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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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해황)
아래의 그림은 2002년 10월 8일∼18일에 시험선 탐구3호로 조사한 남해의 수
온과 염분 분포도입니다.
수온은 0m층 20.0∼25.1℃, 50m층 10.8∼23.9℃로 평년에 비하여 0m층은 대부
분의 해역에서 1∼2℃ 높은 수온이었으며, 50m층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소리도
남남동 35해리(65㎞) 및 욕지도 남남동 24해리(44㎞) 해역에서 1∼2℃ 높은 수
온이었고 제주도 서쪽 외해역과 거문도 남방∼부산 연안역 및 제주도∼대마도
간 외해역에서 1∼3℃ 낮은 수온을 나타내어 난류세력이 비교적 우세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온수와 난류수 간의 수온전선대는 50m층의 제주도 서쪽 연안∼제
주해협 남부∼대마도를 잇는 해역에 18℃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수직적
으로 표면혼합층이 해역에 따라 수심 20∼30m층까지 발달되어 있습니다.
염분 분포는 0m층 30.6∼33.6, 50m층 32.7∼34.5로 평년대비 0m층은 전 해역
이 1∼2 낮은 분포였으며, 50m층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높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어류의 먹이생물(동물플랑크톤) 분포는 71∼1,469(평균 276)㎎/㎥으로
거문도∼소리도 간 해역과 부산∼대마도 간 해역에서 400㎎/㎥ 이상의 분포였
고,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보다 27∼1,286㎎/㎥ 많이 분포하여 평균분포량이
지난 8월의 약 2.8배 및 평년 10월의 약 2.6배로 비교적 풍부하였습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2002. 10. 13∼2002. 10. 19)에는 부산에서 197통의 대
형선망어선이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5,40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7%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0∼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동해남부 연안해역과 18∼21℃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해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고등어, 삼치, 방
어, 몽치다래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326척이
출어·조업하여 44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
은 약 48%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20∼22℃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
부 및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연 20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
이 출어·조업하여 총 1,229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
역(갈치, 오징어, 참조기) 및 서해중부 근해역(꽃게, 넙치, 병어)에서 형
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10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18%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예상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꽃게, 넙치, 병어, 서대류, 가자미류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
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갯장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7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6톤이 어획되었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79% 감소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연안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조기류, 보구
치, 참돔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개 황: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116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2,22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17% 증가하였습니다.
ㅇ전 망:금주 근해안강망 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갈치,
밴댕이, 참조기, 강달이, 오징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 (2002. 10. 27 ~ 11. 2) 어장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