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제22호 주간해어황예보(2003. 5. 25~5.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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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5-26 | 조회수 | 2,6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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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해 황
조사기간(2003. 5. 11∼5. 17)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14.9∼17.6℃로 조사전주(2003. 5. 4∼5. 11)에 비하여 모든 지역이 0.2∼1.2℃ 상승되
었습니다. 평년(1998∼2002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하여 목포·완도는 0.1℃ 높은 수온을 보
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1∼0.8℃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5.
25∼5. 31)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5. 11∼5. 17)에는 부산에서 17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899톤으로 평년 같
은 기간에 비하여 약 3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5∼1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중부∼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몽치다래, 갈치 등이 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78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1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6％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의 멸치자망어업은 14∼17℃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
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인천에서 연 3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조업하여 총 10톤이 어획
되었으며 어장은 서해중부 근해역(가자미, 두족류, 대구)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
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48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
하여 약 1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
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아귀 등이 예상되며, 서해
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두족류, 대구, 홍어, 넙치 등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
끌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새우류, 두족류, 강달이, 붕장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85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00톤이 어획되
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59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남부∼남해 중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
상어종은 양태, 아귀, 서대류, 민어, 보구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98척이 소흑산도에서 태안반도까지 출어·조업하여 총 347톤
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지속적인 수온 상승과 더불어 연안수와 저층냉수 사이에서 형성
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소흑산도에서 태안반도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
종은 강달이, 밴댕이, 병어, 아귀, 양태 등이 되겠습니다.
Ⅳ. 금 주(2003. 5. 25∼5. 31)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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