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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26호 주간해어황예보(2003. 6. 22~6. 28)
작성자 작성일 2003-07-10 조회수 2,604

Ⅰ. 해황

조사기간(2003. 6. 8∼6. 14)중 목포∼부산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는 18.6∼20.9℃로 조사전주(2003. 6. 1∼6. 7)에 비하여 모든 지역이 0.5∼2.0℃ 상승되었습 니다. 평년(1998∼2002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하여 목포는 0.4℃ 낮은 수온을 보였으며, 나머 지 지역은 0.3∼1.4℃ 높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6. 22∼6. 28)에 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6. 8∼6. 14)에는 부산에서 연 15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중부∼제 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81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0∼21℃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중부∼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전갱이, 오징어, 몽치다래 등이 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의 멸치자망어업은 20℃ 내외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 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은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 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 며, 주 대상어종은 병어, 갈치, 아귀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전 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 상어종은 새우류, 두족류, 아귀, 붕장어, 강달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70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4톤이 어획되 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663%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남부∼남해 중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 상어종은 갯장어, 멸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78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50톤이 어 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19%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에 따라 북상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경기 만에서 흑산도 연안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어획 대상 어종은 강달이 , 병어, 밴 댕이, 아귀, 상어류, 가오리류 등이 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6. 8~6. 14)

Ⅳ. 금 주(2003. 6. 22∼6. 28)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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